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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바카라...요즘 제가 써먹고 있는 방법(3)

첫시드를 xxxx으로 시작해서 더블업...하기까지

음..처음 예상은 약 1주일정도 생각했으나 쉽지 않더군요....열흘이걸리기도 하고 보름넘게 제자리에서 웽웽~하기도 하고

시드의  1/5를 나누어 진행하던 게임이 더블업 이후 재탕 도전하다 실패를하기도 하고(요 대목에서 살짝 뚜껑이 열릴뻔한 ㅎㅎ)

이삼일 쉬고 또 차분하게 진행하다 보니 조심성이 생겨서인지 진행횟수 대비

 배팅횟수는 조금 더 줄어든 느낌이 들더군요(소심해진건지바람직한 현상인지 ㅎㅎ)

약 두달이라는 시간에 걸쳐서 나름 효율성 있는 운영을 하고나니 초기시드 전체금액의 4배가량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네요

덕분에 이런저런 급한돈들 메꾸고...나니 살맛이납니다 ㅎㅎ살다보니 바카라해서 빚갚는날두 있군요 낄낄...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점점 기본유닛을 늘려가다보니 다시처음시작했던 유닛으로 돌아가면 조금싱겁기도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남은 자투리로 또 한번 대박을 쳐볼까 하고 시작한 마지막 게임은 의외로 쉽게 패하고 말았네요
(어차피 던져준다 맘먹고 한것이지만 역시나 일정금액이라도 읽고나니 속은 그닥 편치못한게 사실입니다 ㅎㅎ)

제 스스로 이런저런 보완점을 마련해서 시작한 전반적인 결과에 대해선 만족하는 것이어서 당분간은 이런식의 운영을 해나갈까 하네요

처음 생각만 가지고 게임을 할때와 또 막상 오랜기간 실전에서 게임운영을하다보니 역시 제일 중요한건 욕심 크게 내지 않고

자기제어 확실히 하는것 이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 같더군요....

처음 시작할때 130회정도의 벳을 그자리에서 다해버릴려는 욕심에 오랜시간 게임에 몰입하기도 했었는데...

한달쯤 지난 시점부터는 오전에 약 2~3슈......그리고 저녁무렵에 약 2~3슈...매 65회정도 배팅으로 마감하니 심리적으로는 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할수 있었다는게 또 한가지 소득이라면 소득이겠군요....가끔 악슈에서 갈피를 못잡을땐 2~3단계 정도의 실패후에는

그냥 발을 빼고 다른테이블로 이동하는 나름의 "재치"도 생기고....정해진시간에 꼭 게임을 해야한다는 "불편한 의무감"을 버리고

오전게임 이후 오후게임은 건너뛰기도 하고 여유있는 운영이었던 거 같습니다.

어차피 하루이틀 게임하고접지 않을거 이왕이면 조금 유리할때 벳하자...기다리면 흐름은온다....<----요 생각을 머리속에 늘 박아두는거

요고 아주 중요한 대목입니다 .



참고로 보조지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는 중국점을 그릴줄은 모르지만...다음판 예상 포지션에 따른 위치는 보이기에 원매가 흐트러질때 신기하게도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중국점 (1,,2,,3군중 어느하나는 연속하여 그러한 패턴이 보이는데 놀랍기도 하더군요)에 의존해서 몇차례 배팅해서 재미도

좀 보았고...또 반대로 세 종류의 중국점이 다 맞아떨어지는 포인트에서 배팅하다 배신아닌 배신을 당해보기두 했습니다..그리고

따른거 보다 타이 이후에 그흐름의 변화가 너무 걷잡을수 없는것이구나..하는 느낌도 받았구요...하여 3매 6매 중국점 등등의

보조지표는 말그대로 "보조지표"로 보고 원매의 흐름이 길게나올때 중국점이 반대를 가리키면 살짝쉬어 보기도 하고 그정도 선에서

참고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후 또 좋은 결과나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면 이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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