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Texas hold 'em) 플럽-주도권이 있는 경우
프리플럽에 베팅을 한 후 다음단계를 플럽이라고 합니다.
플럽에는 커뮤니티 카드 3장이 깔리게 되는데요.
이때 나의 카드 2장과 합산하여 현재 핸드의 강함과 앞으로 핸드의 발전성을 가지고 액션을 취하게 됩니다.
플럽에서는 프리플럽 베팅에 따라 주도권이 있는 경우와 없는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은 프리플럽 베팅으로 주도권이 있는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내가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하면 프리플럽에 이어 플럽에서도 내 핸드의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컨티뉴에이션 베팅(컨벳,C벳)을 합니다.
다음부터는 컨벳이라 줄여서 표현하겠습니다.
그래서 플럽에서는 컨벳의 중요성이 커지는데요.
제 생각에는 주도권이 있을 경우 컨벳의 비율을 70~80%정도로 자주하는게 장기적으로 수익일 것 입니다.
그러면 어떤 핸드일 경우 컨벳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하지 말아야 될까?
또한 컨벳을 할 때 베팅의 크기는 어느정도로 해야될까?
1. 어떤 핸드일 경우 컨벳을 하고, 어떤 경우에는 하지 말아야 될까?
1) 컨벳을 하지 말아야 될 경우
- 일차적으로 컨벳의 액션을 나의 카드와 커뮤니티카드를 조합해서 전혀 발전의 가능성이 적을 경우
위의사례를 보면 내가 AK핸드일 경우 커뮤니티카드 78J가 나왔을 때,
나의 핸드가 발전할 수 있는 경우는 턴에 A,K가 나왔을 경우 밖에 없게 된다.
반면에 상대는 78J의 커뮤니티 카드 때문에 다양한 드로우나 각 종 페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핸드범위 예측이 어렵고 들어올 수 있는 핸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를 보드미쓰라하여
이런판은 가급적 팟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타이트한 플레이어의 경우 컨벳을 해서 폴드를 유도하는 것은 괜찮지만 루즈한 플레이어의 경우
100% 팟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루즈한 플레이어는 계속 따라오기 때문 입니다.
- 오버페어가 커뮤니티 카드로 나왔고, 포지션이 좋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오버페어가 나와도 컨벳을 종종 합니다.
이는 플럽에 폴드를 유도함과 동시에 턴카드에 셋을 노려보기 위해서 종종 플레이를 합니다.
하지만 컨벳을 하므로써 사용방이 플럽에 콜을 할 경우 턴, 리버까지 액션이 이어져야 함으로
가급적 초보자에게는 팟을 버리길 권해 드립니다.
- 많은 드로우에 많은 플레이어가 팟에 참여했을 경우
참여할 드로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무리는 하지 않는 게 좋음.
2) 위의 상황 이에외는 지속적으로 컨벳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컨벳의 베팅크기
프리플럽의 베팅은 항상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컨벳의 경우는 보드에 따라 베팅의 강약을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강약 조절의 기준은 상대방의 핸드를 유추하여 그 확률대비 베팅크기를 비례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컨벳의 크기를 80%로 정도로 한다면,
60%, 80%,100%정도로 구분해서 배팅의 크기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 60% 베팅의 크기
60%정도의 크기로 베팅을 한다면 2가지 관점으로 베팅을 한 것 입니다.
보드가 미쓰날 경우, 몬스터 핸드가 되어 상대방의 콜을 유도할 경우.
즉, 쓸모없는 핸드가 되버리거나, 몬스터 핸드가 되어 상대방의 참여를 유도할 때
보드에서 미쓰가 나는 경우 가급적 루즈한 플레이어에게는 컨벳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음.
2) 80% 베팅의 크기
일반적으로 컨벳을 베팅할 경우
3) 100% 베팅의 크기
나는 셋 및 탑페어,오버페어을 가진 상태고 보드가 드로우보드 일때...
이런 경우는 드로우를 보는 플레이어가 많을 뿐만 더러 상대방의 팟오디가 안나오게 베팅을 강하게 하여
카드를 더 보고싶은면 그 만큼의 가치를 지불하게 함으로써 강하게 베팅하여 드로우를 쉽게 못보도록 하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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