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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일 일요일

바카라 이론과 현실 1

바카라를 이론적으로 규명해 볼려는 시도는 아마도 바카라 역사만큼
오래 되었을 것입니다.
이세상 누구라도 바카라를 손대고 일정 시간이 흐른후 손실을 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만큼
바카라는 어렵습니다.
이곳 바카라 군단에서 지금 토의 하고 있는 공방이론만 하더라도
그동안 이곳처럼 공방이론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아서 그렇지 많이들 이야기하는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려 이러한 이론은 우리들 즉 겜블러의 입장에서 바카라를 이해할려는 시도일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카지노측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어 있지않은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카지노는 우리의 이론되로 그냥 따라오는 수동적인 집단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으로 확률을 확보하는 것이 슬롯이라면 바카라는 단지 5%의 방카커미션으로만 카지노측이 운영하는 업종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경솔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카라는 일정 흐름을 타고 반드시 카지노측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떠한 이론이건 결국은 그것은 게임의 운영의 한부분이고
이러한 안정된 운영원칙위에 반드시 카지노측의 역포인트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카지노의 역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이는 단순히 몇다디 말로는 설명이 될 수 없는 성질의 것입니다.
라스베가스식이든 몬테카롤로식이든 규정적인 측면부터 동양과 서양의 겜블러성향(모든 인종이 모여 게임을 하지만 주를 이루는 집단을 이야기합니다)
또 각카지노의 특성(현지인과 외부인 비율등)등 카지노측으로서의 운영에 있어 변수로 작용할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카라의 안정된 게임을 위해서는
사전 이러한 이론적 무장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아울러 게임을 하고자하는 카지노의 특성파악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전체적인 파악과 함께 심지어 요일별(대다수 손님이 직장으로 복귀하는 전날과 휴가가 시작하는 날등),시간별의 상황도 함께 어울러져 판단되어야 합니다.


대다수 겜블러들은 자신의 통제실패를 패인의 주원인으로 이해합니다.
이는 실패라기보다는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을 뿐입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바카라에 임하는 자신의 확신문제에서 오는 하나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적용가능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와도 다름이 없습니다.


자신의 통제는 수양을 통해서도 얻어질수 있을것입니다만
근본적으로는 확실히 승리를 확신하는 깨닫음을 통해서만이 가능할것입니다.
저는 카지노를 통해 엄청난 부를 쌓을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릅니다.
다만어느정도 안정된 직업인으로서의 나름되로 노하우는 갖추었다고 감히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실지로 저는 바카라를 하면서 별반 감흥이 없습니다.
그저 제 나름되로의 기계적인 게임입니다.
엄청 수양이 되어서 얻어지는 냉철함과는 구별되는 마치 목적지에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운전하는 그런 행동입니다.


길이 막혀 지체가 되든 때때로는 고속도로처럼 길이 뚤려 목적시간보다 빨리가든 어찌되었건 그날그날의 목적지로 시간에 관계없이 그저 갈뿐입니다.
다만 이러한 저의 길은 무한정 확대되는 그런 길이 아닌 그저 생존을 위한 길임을 전제로 할뿐이고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라도 제가 받아들였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처지에 맞는 이론을 확보하고 여기에 각종 부가적인 요소를 가미한후 그저 단순직근무자처럼 일하는 것입니다.


카지노는 영리사업입니다.
만약 우리가 카지노의 경영자특면에서 바카라를 바라본다면 어떻게 해야 수도없는 적들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만약 어떤 집단이 매우 효능적인 무기로 공략을 해온다면 그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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